[충북일보] 보은군과 한우협회보은군지부는 21일 군수집무실에서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요즘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은 발생 시기를 가리지 않고 연중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두 기관은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소독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자발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 9월 최초 가축방역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1년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하루 2회 대추축제장 방역 소독지원, 양돈농장 진입로 차량방제, 가축질병예찰, 가축 전염병 예방약품 배부 활동을 펼쳐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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