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최상범 교수가 28일 한국창업보육협회 충북도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창업보육협회(KOBIA)는 2000년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BI)로, 학생 창업기업 등에 기술 보육과 지원을 하고 있다.
충북은 충북대, 청주대, 교통대, 건국대 등 대학과 기관에서 총 15개 창업보육센터가 운영중이다.
신임 최 회장은 기술거래사 자격 취득과 기업가정신 교육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지역공동체 및 청년공동체 활동 전문가다.
'대한민국 창업기업가정신' 이라는 저서를 출판하고, 입주기업 지원과 학생창업 전문가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회장은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산·학·관 협력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원대 창업보육센터는 2014년 설립돼 현재 총 19개 호실의 창업공간과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