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31일 최귀일 고문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강호'에 소속된 최 고문변호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보호법무지원단 위원, 대법원 국선변호인으로 일하고 있다.
군은 고문변호사 추가 위촉으로 법률 자문 증가 및 특화된 각종 소송사건을 신속하고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군이 위촉한 고문변호사는 신규 변호사를 포함, 총 3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104건의 자문활동, 3건의 소송 위임사건을 지원하며 군정의 신뢰 향상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고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해 군정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