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직지코리아 총감독에 이상현씨

2020.02.19 17:13:37

2020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총감독으로 위촉된 이상현(오른쪽) 충북마이스협회 사무국장이 19일 청주시청에서 한범덕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2020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총감독에 이상현(64) 충북마이스협회 사무국장이 위촉됐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총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주제 선정과 기본계획·실행계획 수립 등 행사 준비에 돌입한다.

이 신임 총감독은 지난 2001년부터 14년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재직하면서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 운영을 총괄했다. 2012년에는 직지축제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행사운영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신임 총감독은 "무한한 책임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직지의 미래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전시·학술에 초점을 두고 시민 거버넌스형 축제를 열어 직지의 가치와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은 9월 2~6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일대 직지특구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공식행사, 전시, 학술, 체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 유소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