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신임 정정화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취임했다.
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회장 이·취임식을 치렀다.
이 자리서 임기를 마친 6대 염영숙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를 열성적으로 이끌어온 공로로 정상혁 보은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새로 취임한 7대 정정화 회장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정정화 회장은 "여성단체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보은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작은 일이라도 여성단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