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예총 18대 지회장 최내현 당선

2020.02.11 10:38:26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 지회장에 최내현(56) 씨가 당선됐다.

최근 충주 호텔 더 베이스에서 개최된 제49회 충주예총 정기총회 및 제18대 지회장 선거에서 최내현 씨가 단독 입후보해 찬반 투표결과 총 63표 중 59표의 찬성을 얻어 18대 충주예총 지회장으로 4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신임 최 회장은 수안보 초·중학교, 대원고교, 문경대학교, 한국교통대 행정학과, 동 대학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수안보 주민자치위원장,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충주예총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수안보 지역발전 협의회장, 수안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위원장 등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충주만의 예술문화를 발굴, 보존, 육성해 충주예술문화 발전과 홍보에 힘쓰겠다"면서 "중원예술문화를 맘껏 즐기고 함께 즐거워하며 행복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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