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김태운 씨(59)가 ㈔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김태운씨가 2대 ㈔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김 협의회장은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이웃에게 도움을 베풀고, 나눔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며, "군과 귀농귀촌인의 가교 역할을 맡아 괴산에 정착하러 오신 분들의 행복한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은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라며 "군에서도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 협의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 2년간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