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제8대 박병화(80) 회장이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박 회장은 충주농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교직으로 정년퇴직한 뒤 그라운드 골프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충주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충주지역 그라운드골프 저변확대와 생활체육증진에 힘쓰고 전국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회원들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앞으로 2년간 그라운드 협회를 이끌어갈 박 회장은 부인 김재옥 씨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으며
박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일군 업적을 토대로 그라운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회 집행부와 임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충주 그라운드골프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