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건설(주) 김성수 대표이사가 4대 충북장애인육상연맹 회장으로 취임해 향후 5년간 충북장애인육상계를 이끌어 가게 된다.
5일 청주 M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윤영선 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 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단 등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회장은 "충북장애인육상연맹의 발전을 위해 임원진, 선수, 지도자들과 뜻을 모아 실력을 갖춘 내실 있는 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과 4대 임원진 일동은 연맹 발전기금으로 각각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부회장과 운호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김 회장은 현재 청주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과 청주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