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신임 옥천군 청산면 11대 면민 협의회장 취임

지역사회발전과 면민화합 최선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청산면민협의회는 3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0대, 11대 청산면민 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임한 이갑기 청산면민 협의회장은 2014년부터 10대 면민협의회를 이끌어오면서 백중씨름대회와 청산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결합해 '청산생선국수와 함께하는 민속씨름대회'를1회부터 3회까지 개최하며 청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정을 다했다.

김재철(사진) 신임회장은 5대 전반기 옥천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이 기틀을 마련해 놓은 면민협의회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면민협의회장, 각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군의원이 참석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