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제17대 이일섭 소장이 최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소장은 1992년 춘천국유림관리소를 시작으로 북부지방청 산림경영과,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청 목재소득과, 산지관리과, 산지정책과, 산림복지정책과에서 근무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만들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국민이 행복한 산림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산림정책에 반영하는 동시에 산림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