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김연식(51) 괴산군 감물면 자율방범대장이 취임했다.
감물면 자율방범대는 21일 감물면사무소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대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물면 자율방범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선배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감물면을 안전하게 지켜 나가는 자율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물면 자율방범대는 이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대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 40여 포(10㎏)를 감물면에 기탁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