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는 지난 9일 오전 제천시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보궐선거를 치른 결과 제20대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 회장에 송학면 협의회장을 역임했던 신규상 회장을 단독으로 추대해 선임했다.
신임 신 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제천시'를 슬로건으로 그 동안의 침체기를 벗어 던지고 화합하고 단결하는 협의회 본연의 모습으로 거듭나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시 발전에 자양분이 되도록 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는 17개 읍·면·동에 조직돼 약 500여명의 지도자가 제천시 발전과 마을공동체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