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열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에 배지열(39·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는 최근 영동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제3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여형구 전 회장이 이임하고 제38대 신임 회장으로 배 씨가 취임해 2020년도를 이끌어 가게 됐다.
자유총연맹 청년회는 6·25전쟁 음식 시식회, 태극기 교환 캠페인, 탈북민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이바지 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단체로 올해 창립 38주년을 앞두고 있다.
배 회장은 "이번 38대 청년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단체를 운영하는 대에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취임한 배 회장은 영동와인터널에서 시음판매장과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 와인을 홍보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