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석구 농협중앙회 충주지부장.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에 이석구(56) 지부장이 부임했다.
이달 1일자로 부임한 이 지부장은 8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이루기 위해 농업인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시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은이 고향인 이 지부장은 송죽초와 보은중, 세광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농협시험에 합격, 농협보은군지부에서 첫발을 시작했다.
이후 1997년 4급으로 승진하면서 농협충북지역본부 유통가공팀에서 10여 년간 활동했다.
또 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과, 부본부장, 보은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미정(51) 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6회의 농협중앙회장상과 2회의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