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관 신임 영동청년회의소회장 취임

미래주역 청년을 대표한 단체로 노력하겠다

2019.12.29 13:05:4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JC가 미래의 주역인 청년을 대표 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병관(35·사진) 신임 영동JC 회장은 지난 27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영동청년회의소가 앞으로 영동의 밝은 미래를 향해 앞장서 열정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2016년 1월 영동JC에 가입해 재정이사, 내무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상수도사업소에 근무하고 있다.

2020년을 이끌어 갈 회장단은 '청년들의 미래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영동JC'라는 슬로건 아래 이몽호 상임부회장, 오민식 내무부회장, 안영석 외무부회장, 김동석·가재근 감사로 구성했다.

한편, 영동청년회의소는 난계국악축제, 난계박연 숭모제, 난계국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관해 지역 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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