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 괴산 출신 임용환(55·경찰대 3기·사진)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직무대리)이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경찰은 23일 임 차장을 비롯한 경무관 5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7월 치안감 직무대리에 올라 승진을 예고한 임 차장은 이번 인사에서 치안감 계급장을 달게 됐다.
임 치안감은 이번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충북 출신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청주 신흥고등학교와 경찰대를 졸업한 임 치안감은 충북지방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경찰대 교수부장·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파견)·서울청 경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