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20일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안형모(왼쪽) 39대 총재와 김완호 40대 총재의 총재 이·취임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김완호(53·지산종합건설㈜ 대표이사·동청주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40대 총재가 취임했다.
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는 20일 오후 4시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홍민식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변재일·오제세 국회의원, 홍성열 증평군수, 이동석 37보병사단 사단장과 협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9대·40대 총재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김완호 신임 총재는 1년간 라이온스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 신임 총재는 "2019~2020 '스마일 라이온(Smile Lion)'을 주제로, 충북지구 창립 40주년을 맞아 모든 회원이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언제나 웃으며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매사에 남보다 내가 먼저 실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청주클럽 소속인 김 총재는 2007년 라이온스와 인연을 맺은 뒤 2014~2015년 클럽 회장·2015~2016년 충북지구 지대위원장·2016~2017년 충북지구 지역부총재·2017~2018 충북지구 지구제2부총재·2018~2019 충북지구 제1부총재 등을 거쳤다.
이임총재인 안형모 39대 총재는 "'함께하는 봉사'를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리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충북지구 일원으로서 열심히 일조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