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서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9일 국토·교통분야에 대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자유한국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당 국토위 간사인 박 의원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황제 대출 △이강래 사장의 테쿰 납품 특혜의혹 △코레일 열차 탈선 △공동주택 층간소음 점검 △택시파업 등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국토위 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 현장질의 및 민원청취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김의겸 전 대변인의 자진 사퇴 △테쿰 본사에 대한 검찰수사 및 압수수색 △오영식 사장 자진사퇴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대규모 토론회 개최 △타다와 택시업계의 조정안 마련 등 국토·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잘못된 정부정책과 정부 견제기능을 상실한 여당을 상대로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으로 국민들 불안을 해소하고, 국가 안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