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기 한일중 선수, 전국레슬링대회 '금메달'

2019.06.25 13:18:03

[충북일보=음성] 음성한일중학교 레슬링부 서병기(1년·사진) 선수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1~26일 6일간 진행되고 있는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4회 KBS배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 선수는 1학년이 우승하기 어려운 체급종목인 레슬링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회전 기권승, 2회전 폴승, 준결승전과 결승에서 모두 10점차의 테크니컬 폴승으로 상대 선수를 큰 점수차로 제압하며 우승해 충북레슬링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한편 한일중은 바른 인성을 겸비한 레슬링선수 육성이라는 김돌규 교사의 지도 방침을 토대로 화려하진 않지만 꾸준하고 성실한 팀 운영으로 모범적인 체육 인재 육성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