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씨 '충북도 공예명인' 선정

2019.06.10 15:20:26

왼쪽부터 강기정 오케이공방 대표, 김기종씨,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송재민 까마종 대표, 이명윤씨.

[충북일보] '충북도 공예명인'에 토지도예가 김기종(54·청주)씨가 선정됐다.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0일 도청에서 김씨에게 공예명인 지정패와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이준우(31·제천·목칠)씨와 이명윤(29·제천·섬유)씨는 각각 '충북도 우수공예인'에, 오케이공방(대표 강기정·목칠)과 까마종(대표 송재민·섬유)은 '충북도 우수공예업체'에 선정돼 기쁨을 함께 나눴다.

도는 공예인들의 지위 향상과 경쟁력 있는 우수공예품 개발 등을 위해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지정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우수공예인 등을 해마다 지정해 오고 있다.

우수공예인 등으로 지정되면 우수공예품 판로 및 홍보지원과 각종 전시회 참가 및 문화 예술행사 등에 우선 초청 혜택이 주어진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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