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노을 북상…12일 충주·음성·진천 '강풍 예비특보'

2015.05.11 18:24:05

11일 청주 우암산 순환도로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제6호 태풍 '노을'(NOUL)의 간접 영향으로 짙은 먹구름이 덮여 있는 청주 시가지를 바라보고 있다.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청주기상대는 12일 낮부터 충주와 음성, 진천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돼 안전사고에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북부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증평 11도, 충주 12도, 청주 12도 등 11~12도를 보일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1도, 충주 20도, 제천 20도 등 20~21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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