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북본부, 소외된 이웃에 온누리 상품권 전달

2014.09.02 19:11:15

박창진 캠코 충북본부장(왼쪽)이 2일 추석명절 홀몸노인·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나기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캠코 충북본부는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애인 보호시설 등에 7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은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장애인 보호시설에 보내져 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창진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캠코의 온정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우리 사회 저소득ㆍ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희망리플레이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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