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와 최덕영 중진공 충북본부장(왼쪽 두 번째), 직원·관계자들이 지난 1일 내일채움공제 1호 사전가입 약정을 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메타바이오메드가 충북도내 업체 중 처음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했다.
중진공 충북본부는 지난 1일 청주시 오송읍 ㈜메타바이오메드 본사를 찾아 내일채움공제 1호 사전가입 약정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는 "내일체움공제를 통해 우수 인력에 대한 성과보상인센티브를 마련하고 근로자는 조직에 대한 자부심과 애사심을 갖고 근무해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일채움공제는 기업주와 근로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5년 동안 최소 2천만원 이상 공동 적립하고 근로자가 만기 재직 시 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오는 21일 공식출범을 앞두고 20일까지 사전청약 신청을 받고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