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오송CEO포럼이 최복수 청주부시장,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28곳 기관·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0일 더 빈 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이 개회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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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오송CEO포럼이 30일 청주시 흥덕구 더 빈 컨벤션에서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이어진 이번 포럼에는 최복수 청주부시장,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28곳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지철 김자경 오페라단 예술감독(바리톤)은 '해설이 있는 오페라 산책'을 주제로 1시간여 강연을 했다.
이어 박경남 ㈜한화케미칼 상무이사가 한화 그룹의 바이오사업 현황, 파트너 관계 구축 등 기업소개를 했다.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최근 문화와 창조가 이슈화 됨에 따라 인력개발원에서 음악, 미술, 인문학 관련 교육을 계획, 실시하고 있어 오페라를 다룬 특강은 현 추세에 시의적절했다"며 "올해부터 입주기업 대상 인재양성교육을 시작하게 돼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 보다 생산적인 포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