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특별대책이 추진된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사전에 급식준비 실태 및 지원 인프라를 점검해 결식 우려 아동의 누락을 방지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취사 장비를 갖춘 시설과 연계해 급식 인프라를 추가 확충토록 할 계획이다.
또 아동 이용률이 높은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을 급식소로 활용하고, 공공·민간기관을 통해 도시락 및 부식 등의 배달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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