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충주시에 신설된 허가민원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에 신설된 허가민원과의 이제용 과장과 5개 담당 23명의 직원이 본격적으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공장, 개발행위, 건축, 농정, 산림 등 핵심 인ㆍ허가 창구를 일원화해 지난달 28일 허가민원과를 신설했다.
허가민원과는 인ㆍ허가 민원 접수 시 기존 부서간 협의에서 부서내 협의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인허가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 판단할 수 있어 행정의 신뢰성과 함께 민원인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허가민원과에는 민원업무 경험자와 역량 있는 직원이 우선 배치됐으며, 인허가 담당자가 소신있는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경제건설국 주무부서로 조직이 개편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