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충주우체국, 맞춤형 집배모니터링사업 MOU 체결

2013.07.09 19:30:29

충주우체국 집배원들이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보호의 손길을 뻗는다.

충주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우체국과 '국민맞춤행복 집배 모니터링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족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시와 우체국이 연계해 유기적인 복지업무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집배원은 우편물을 배달하며 소외계층 주민을 모니터링해 시청이나 읍면동에 연락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은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시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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