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지구대와 파출소 등 전 직원들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경찰서 중원마루에서 가정폭력 인식 변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받고 있다.
충주경찰서 지구대와 파출소 등 전 직원들이 6월중 직장교육으로 가정폭력 인식 변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받고 충북지방경찰청장 표창과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6월중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 사회악 중 가정폭력 사건에 대한 적극적 초동조치와 피해자 권리보호와 가정폭력 인식 변화를 위해 진행된 특별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송혜련 소장이 초청돼 가정폭력 사건 인식변화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교육은 가정폭력 사례별 현장업무와 피해자에 대한 의료비, 상담치료 등 지원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앞서 직원들은 충북지방경찰청장 표창과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전의경 생활문화개선 유공으로 경비교통과 박정순 경사는 경찰청장 표창을, 경비교통과 이창대 경사와 이재혁 경사는 교통사고 처리실적 우수와 예방 유공으로 충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중요범인(폭주 오토바이, 택시 강도 등) 검거 유공으로 수사과 장수화 경사를 비롯한 노종찬 경사, 김현관 경장, 김두호 순경, 생활안전과 전문식 경사, 임웅규 경사 등 6명도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