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충주시 교통과 직원들이 교현안림동사무소부터 법원사거리에 이르는 양방향 12개소의 승강장에서 청결활동을 펼친 가운데 직원들이 승강장을 물청소하고 있다.
충주지역 대중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충주시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달 29일 교통과 직원 30여명은 시민과 충주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한 충주의 이미지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교현안림동사무소~종합운동장~법원사거리에 이르는 양방향 12개소의 승강장을 물청소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정창열 교통과 과장은 "올해 개최되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호수축제 등의 행사를 앞두고 깨끗한 충주이미지를 갖출 수 있도록 승강장 환경정비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승강장 환경정비를 추진, 선진교통문화를 정착과 깨끗한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