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16기 충북 자문위원 660명 확정

2013.06.27 17:06:2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7일 충북 자문위원 660명을 확정하고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한다.

자문위원은 정부의 민주적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대변하고 대통령 자문에 응하게 된다.

민주평통은 지역대표, 직능대표, 제외동포 대표 등으로 각계인사 1만9천937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

이들은 시·군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에 28일까지 등록을 마친 뒤 각종 회의 및 대회, 워크숍에 참석하게 된다.

도는 총 185명(도 22명, 시·군 163명)을 추천했다. 이북5도, 정당대표, 국회의원, 사회·직능단체 등에서 별도로 추천한 바 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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