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수요자 중심 '공유재산 정보공개방' 신설

2013.06.27 16:57:58

충북도는 국공유재산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공유재산 정보공개방'을 운영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공유재산 정보공개방은 국·공유재산의 대부나 매각 시 사전에 알아야 할 기본사항과 업무 체계도 등 행정정보를 도청 홈페이지에 신설했다.

관청에 방문하지 않고도 대부 및 매각 등이 가능한 도유지 6천231필지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대부나 매수를 원할 경우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행정시 종합민원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규정 및 현장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 승인 여부를 확정받아 사용할 수 있다.

윤충노 충북도 회계과장은 "도민들이 쉽게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얻고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 정보공개방 운영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2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시스템 문제를 보완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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