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해 전문적 실무능력 강화에 초점

2013.06.27 13:28:48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이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7일 민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청 보건교육실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17개 민간사회복지기관의 사례관리업무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 4월 출범한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의 1년간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시민 맞춤형 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적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세명대 사회복지학과 권자영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강의를 통해 특정 사례별 정확한 사정(진단)과 문제의 발견, 주요타깃의 결정과 자발적 참여, 문제해결의 목표설정과 서비스 연계, 예후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 만족도 조사와 성과측정에 대해 자신의 임상경험과 학술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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