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은 지난 26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주시 노은면 수룡3리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연구원 직원 13명은 감자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은면 수룡리 홍진선씨 농가를 방문, 감자를 수확하고 수확한 감자를 구입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05년 11월 수룡3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한 체육과학연구원은 매년 농번기 마다 마을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특히 일손돕기 후 수확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마을회관에는 운동기구와 노래방기기를 지원하는 등 농촌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