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 간담회 개최

위원회 구성 1주년 성과와 충주시 투자환경 공유

2013.06.26 14:44:56

26일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투자유치자문위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투자유치자문위원과 시 공무원들이 참석해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충주시가 지난 26일 시청 8층에 마련된 기업의 전당에서 투자유치자문위원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가 기업과 관광시설 투자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해 6월 처음 구성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의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종배 시장을 비롯해 투자유치자문위원과 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승영 투자유치 자문위원은 일본 기업인 ㈜츠루미펌프의 충주 이전 결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기업도시와 산업단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등을 둘러보며 충주의 투자환경을 꼼꼼히 살펴봤다.

충주시는 지난해 6월1일 20명으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한 후 그동안 19명의 위원을 추가 위촉했다.

현재 자문위원회는 3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라별로는 한국 31명, 일본 4명, 중국 2명, 러시아 2명이 기업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시는 올해 28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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