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현안림동 새마을協, 충주산성 환경정비활동

2013.06.26 13:07:32

26일 충주시 교현안립동 새마을협의회가 여름철 금봉산(남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충주산성 환경정비활동을 펼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가 여름철 금봉산(남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충주산성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원 30여명은 지난 26일 이른 새벽부터 1145m의 충주산성 성곽 주변의 풀깎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충주산성은 안림동과 직동, 종민동에 걸쳐 해발 636m 금봉산(남산)의 8부능선에 있어 남산성으로도 불리는 충주의 대표적 역사탐험 코스이다.

회원들은 풀깎기 작업을 마친 후에는 등산로를 따라 버려진 쓰레기 수거활동도 펼쳤다.

이호윤 협의회장은 "충주산성은 우리 조상들의 얼과 굳센 기상이 서려있는 소중한 문화재를 후손에게 잘 물려주기 위해 매년 2회 풀깎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심 환경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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