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 열려

2013.06.26 13:16:54

제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 프로·아마튜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충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열려 전국 1천20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제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 프로·아마튜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충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200여명의 엘리트와 동호회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9일 생활체육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장세진·이해인 커플을 비롯한 국가대표선수들을 비롯해 엘리트 선수들이 펼치는 프로·아마튜어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30일에는 우리나라 최고 기량 선수들로 구성된 'KP선수단'의 시범공연도 계획됐다.

KP선수단에는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1'에서 가수 문희준과 호흡을 맞춰 우승하고, 시즌3에서 가수 김경호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한 안혜상 선수를 비롯한 다수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포함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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