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오는 10월까지 재해대책상황실을 꾸리고 운영에 들어간다.
충주·제천·단양 지사는 상습침수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긴급 복구 장비 확보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사가 긴급복구를 위해 확보한 장비는 굴삭기, 트럭 등 복구장비 10대와 마대, 말목 등 수방자재 2천점이다.
이와함께 지사는 20개 시공사, 긴급복구동원 업체와 피해발생시 긴급 복구 작업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사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용배수로 수초, 쓰레기 등 유수 흐름 지장물 제거, 주요 저수지 사전 방류 등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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