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주경찰서 서장실에서 태경환 경찰서장(왼쪽)과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김창진 위원장(오른쪽)이 강도 사건 피해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경찰서와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가 범죄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경찰서 서장실에서 태경환 경찰서장과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김창진 위원장 등이 범죄 피해자를 위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금을 받은 범죄 피해자는 지난 8일 발생한 강도 사건 피해자로 사건 당시 왼쪽 손에 상해와 함께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이날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는 당시 피해자의 사연을 전해 듣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태경환 경찰서장은 "피해자에 대한 의료비, 구조금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지원센타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