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장마'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2013.06.24 17:22:30

장마라더니 며칠 째 땡볕만 쏟아진다. 다만 간간이 더위를 식혀줄 소나기 소식이 있어 숨통이 트인다.

25일 충북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강수확률은 60%. 예상 강수량은 20㎜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상된다.

청주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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