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충북 3.0 전략팀' 만든다

2013.06.24 15:29:25

충북도가 '정부 3.0 비전'과 전략에 맞춰 대응전략 마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24일 최근 정부가 발표한 '3.0 비전'에 대응하는 '충북 3.0'을 마련했다.

정부의 3.0 정책에 들어맞는 도정시책을 만들고, 정부가 추진하는 세부계획에 재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선 전담팀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기획관리실 산하 성과관리담당실을 창조전략담당관실로 개편할 계획이다.

이는 산하직원들의 마인드 교육과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에 활용해 정부전략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

다음 달 중 관계 공무원을 교육한 뒤 늦어도 7월까지는 조직개편작업과 예산확보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는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 연계강화 등 건의과제 논리와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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