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을 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충북도는 24일 송영화 위원장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품 혁신도시 조성'을 주제로 도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지역특화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미래 명품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전략을 수립하는 등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 692만5천㎡의 부지에 조성되는 혁신도시는 교육·문화 및 IT·BT 도시를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이곳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중앙공무원교육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11개 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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