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서울서 CEO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2013.06.20 16:22:25

다음 달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벤처·중소기업 CEO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도와 시·군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신수도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을 알리고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지역발전의 과실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수도권 소재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도의 미래성장 동력사업인 반도체, 차세대전지, 전기전자융합 부품 등 4대 전략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도-시·군 부스와 도 전략산업별 부스 등 총 15개 홍보 부스를 투자설명회장에 설치해 투자자와 상담도 진행한다.

정효진 충북도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참석한 기업인들과 상담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방문 연락하는 등 연결망을 구축해 충북으로의 이전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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