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시민과 지역안전을 위한 능동적 의용소방대 활동

2013.06.20 15:46:43


충주소방서는 20일 충주시 목행동 강변 공원 일원에서 '충주소방서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발대는 내수면 지역 수난사고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과 의용소방대원의 전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다.

전문 의용소방대란 지역의 특수성에 따라 소방업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특수 업무를 담당하는 의용소방대다.

충청북도에서는 최초로 충주시 목행동에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가 설치·운영된다.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는 수난구조 자격증을 취득한 목행지역 의용소방대원 20명이 남한강 일원과 충주호를 관할하게 된다.

이들은 수난사고 예방순찰, 소방공무원과 합동 수난구조 활동 등을 펼치며 능동적인 수난구조대비 조직의 주체가 돼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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