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연, 지연이 뭐길래"

2013.06.16 17:03:13

○…이광희(51) 충북도의회 의원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학연, 지연에 대한 고민을 토로.

이 의원은 15일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초·중·고를 충북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지방의원에게 혈연과 지연, 학연 없이 정치한다는 것일 수도 있다"면서 "30년을 청주에서 살았어도 선거 때면 이방인취급이 되기도 한다"고 푸념.

그러면서 "(의원 당선 후)아내가 나온 제천향우회 체육대회를 4년 연속 나가고 있다"며 "이렇게라도 지연과 학연을 이어간다"고 한마디.

/ 이주현기자 jh67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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