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百, 청결·친절운동 ‘활발‘

매주 수요일 ‘클린데이‘ 지정 매장 청소

2007.03.13 08:59:15

대전 롯데백화점은 새 봄을 맞아 청결과 친절 등 대대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UP-GRADE)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전 롯데는 청결한 매장을 만들기 위해 매주 수요일 클린데이(CLEAN-DAY)로 정해 매장과 비매장 등 청소활동을 펼치는데 이날은 평소에 청소하기 어려운 휘팅룸 천정과 소파 하단, 행거윗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날이다.
또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각 매장에서 ‘高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매장을 만듭시다’, ‘高객이 대접받는 매장을 만듭시다’, ‘高객이 다시찾는 매장을 만듭시다’란 ‘3高 매장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브랜드에서는 ‘약속관리 전산시스템’을 활용하고 영업팀에서는 ‘약속 불이행 100일 캠페인’을 통해 사소한 교환이나 상품A/S 등 100일동안 약속을 지킨 팀에게 포상금을 제공한다.
이밖에 지난해부터 펼치고 있는 자율 서비스매니저 제도와 서비스조회, 1달에 한번 실시하는 월 정기 조회에서 CS우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펼치고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비롯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설문조사기관 리서치 인터내셔날에 의뢰해 문화센터 회원, 주차장 입차고객, MVG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 서비스와 시설 등 이용시 불편한 사항에 대한 서비스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대전 롯데백화점 신명용 지원팀장은 “최근 유통업계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청결과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다”며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백화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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