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실 인선도 충북몫 반영"

2013.02.17 16:15:09

○…충북재경향우회 일각에선 청와대 비서실 인선에 기대감 표출.

이는 17명의 장관자리 중 청주출신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이 경제부총리로 내정되는 등 2명이 발탁된 뒤 향우회 안팎에서 내각 인선이 '그런대로 잘 됐다'는 분위기가 기저에 깔린 것.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7일 제3차 주요인선 단행. 조각 작업 마무리.

한 향우회 핵심관계자는 "국무총리 다음인 부총리를 배출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능력있는 충북인사들이 청와대 비서실에 들어가 절반은 충북이 고향인 박 당선인을 보좌하면 좋겠다"고소망.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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