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낸 노영민(청주 흥덕을) 의원의 향후 행보에 관심 집중.
지난 대선레이스에서 문 전 후보의 최측근으로 맹활약했던 노 의원이 대선 패배후 '두문불출(杜門不出)' 중이기 때문.
일각에선 노 의원이 문 전 후보의 거취표명과 맞물려 정치권 일선에 다시 나설 것이란 관측. 노 의원이 문 전 후보의 오른팔 겪 역할을 했던 게 뒷배경.
당 안팎에서는 문 전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정치재개 움직임을 보여 노 의원의 '복귀'도 임박했다고 해석.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