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 국정수행 '긍정 62.4%'

2013.01.16 17:07:27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 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62.4%를 기록, 전주 대비 0.4%p 소폭 하락했다.

리얼미터의 1월 둘째 주 주간 정례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 같이 조사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소통 부재에 대한 잇따른 지적과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사면 검토 논란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정수행을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는 26.7%로 지난 주 대비 4.1%p 감소했다.

정당지지율에선 새누리당이 1.7%p 하락한 48.1%로 2주 연속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고, 민주통합당 역시 1.0%p 하락한 32.8%를 기록했다. 격차는 15.3%p.

이 조사는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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