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 "북 핵실험, 단호대응"

2013.01.13 17:34:16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북한의 핵실험 임박설과 관련,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북한이 13일부터 23일 사이에 핵실험을 할 것 같다는 보도가 나온다"며 "박 당선인은 북핵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박 당선인은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를 풀어가겠다는 의지가 있다"며 "북한은 진정으로 남북관계를 풀려하는 박 당선인의 한반도 신뢰개선 프로세스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